천수경강의 자료6 - 관음보살(觀音菩薩)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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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교대학 작성일11-10-26 16:59 조회4,256회 댓글0건본문
관음보살의 명칭은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준말인데 범어(梵語)로 아박로기뎌습벌라(阿縛盧枳底濕伐羅;Avalokite vara)입니다.
범어를 한문으로 번역할 때 현장스님 이전의 경에서는 관음(觀音), 관세음(觀世音), 관세자재(觀世自在), 관세음자재(觀世音自在), 광세음(光世音) 및 광세음(光勢音), 광세음대세지대사(光世音大勢至大士) 혹은 관음대사(觀音大師) 등으로 번역하고 그 이후에는 관자재(觀自在)라 하는 등 다양하게 표현되어 쓰여지고 있습니다.
관음(觀音)이란 위, 즉 하늘로부터 아래, 즉 세간(世間)의 여러 법을 관찰(觀察)할 수 있고 자유자재(自由自在)하다는 의미이며, 중생의 모든 고통으로 부터 자비로서 구제하고 안락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분으로 믿어 예로부터 관음보살 신앙이 널리 퍼져 왔습니다.
관세음에 대한 뜻으로 능엄경(楞嚴經)권6의 이근원통(耳根圓通)에 보면 관세음보살께서 자신이 삼매에 들게 된 연유를 설명하는 가운데 부처님께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 수없이 많은 항하사겁(恒河沙劫) 이전에 어떤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셨으니, 그 이름이 '관세음(觀世音)'이었습니다. .....<중략>... 제가 스스로 소리를 관(觀)하지 못하는 까닭에 '관(觀)'을 '관(觀)'하였음일세, 저 시방 세계의 고뇌 중생으로 하여금 그 음성(音聲)을 관(觀)하여 해탈을 얻게 하겠으니[由我 不自觀音 以觀觀者 令彼十方苦惱衆生 觀其音聲 卽得解脫], <중략> 부처님께서 원만하게 두루 통[圓通]한 원인을 물으신다면 제 생각으로는 귀[耳]를 따라 원만하게 비추는 삼매로 말미암아 흘러 들어오는 상(相)을 인하여 삼매를 얻고 보리(菩提)를 성취하는 것이 제일인가 하나이다. (이에) 저 부처님께서 제가 '원통법문(圓通法門)'을 훌륭히 증득하였다고 찬탄하시고 큰 모임 가운데 저에게 수기(授記)하여 호(號)를 '관세음(觀世音)'이라 하였으니, 이는 저의 소리[聽]를 관(觀)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시방이 원만하게 밝았으므로, '관음(觀音)'이란 이름이 시방세계에 두루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설명 가운데 '저 시방세계의 고뇌중생으로 하여금 그 음성(音聲)을 관(觀)하여 해탈을 얻게 하겠다'는 , '중생들은 이근(耳根)이 총명하므로 청각(聽覺)의 언어를 통해 그들을 진리의 세계에로 이끄는 것을 수행으로 삼는다'는 '관세음(觀世音)'의 수행방법, 이를 우리는 이근원통(耳根圓通)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행방법을 통해 궁극적 깨달음에로 나아가고 있는 자(者). 그러므로 우리는 '관세음(觀世音)'을 달리 두루 통한다는 '원통대사(圓通大師)'라 부르며, '대사(大師)'라는 동일 호칭 속에 '관음대사(觀音大師)'라는 명칭 또한 부여하였던 것입니다.
이상의 설명을 통해 우리는 '관음' 또는 '관세음'이란 표현의 의미성과 함께 '관자재'며 '관세자재', 혹은 '관세음자재' 및 '관음대사'라는 역명(譯名)의 총체적 의미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광세음(光世音)과 광세음(光勢音)이란 관세음보살은 대세지보살과 함께 아미타 부처님의 협시보살이기에 극락 정토 신앙의 모습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 신앙과 관련하여 무량수(無量壽) 무량광(無量光)이란 의미를 가진 듯 합니다.
범어를 한문으로 번역할 때 현장스님 이전의 경에서는 관음(觀音), 관세음(觀世音), 관세자재(觀世自在), 관세음자재(觀世音自在), 광세음(光世音) 및 광세음(光勢音), 광세음대세지대사(光世音大勢至大士) 혹은 관음대사(觀音大師) 등으로 번역하고 그 이후에는 관자재(觀自在)라 하는 등 다양하게 표현되어 쓰여지고 있습니다.
관음(觀音)이란 위, 즉 하늘로부터 아래, 즉 세간(世間)의 여러 법을 관찰(觀察)할 수 있고 자유자재(自由自在)하다는 의미이며, 중생의 모든 고통으로 부터 자비로서 구제하고 안락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분으로 믿어 예로부터 관음보살 신앙이 널리 퍼져 왔습니다.
관세음에 대한 뜻으로 능엄경(楞嚴經)권6의 이근원통(耳根圓通)에 보면 관세음보살께서 자신이 삼매에 들게 된 연유를 설명하는 가운데 부처님께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 수없이 많은 항하사겁(恒河沙劫) 이전에 어떤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셨으니, 그 이름이 '관세음(觀世音)'이었습니다. .....<중략>... 제가 스스로 소리를 관(觀)하지 못하는 까닭에 '관(觀)'을 '관(觀)'하였음일세, 저 시방 세계의 고뇌 중생으로 하여금 그 음성(音聲)을 관(觀)하여 해탈을 얻게 하겠으니[由我 不自觀音 以觀觀者 令彼十方苦惱衆生 觀其音聲 卽得解脫], <중략> 부처님께서 원만하게 두루 통[圓通]한 원인을 물으신다면 제 생각으로는 귀[耳]를 따라 원만하게 비추는 삼매로 말미암아 흘러 들어오는 상(相)을 인하여 삼매를 얻고 보리(菩提)를 성취하는 것이 제일인가 하나이다. (이에) 저 부처님께서 제가 '원통법문(圓通法門)'을 훌륭히 증득하였다고 찬탄하시고 큰 모임 가운데 저에게 수기(授記)하여 호(號)를 '관세음(觀世音)'이라 하였으니, 이는 저의 소리[聽]를 관(觀)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시방이 원만하게 밝았으므로, '관음(觀音)'이란 이름이 시방세계에 두루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설명 가운데 '저 시방세계의 고뇌중생으로 하여금 그 음성(音聲)을 관(觀)하여 해탈을 얻게 하겠다'는 , '중생들은 이근(耳根)이 총명하므로 청각(聽覺)의 언어를 통해 그들을 진리의 세계에로 이끄는 것을 수행으로 삼는다'는 '관세음(觀世音)'의 수행방법, 이를 우리는 이근원통(耳根圓通)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행방법을 통해 궁극적 깨달음에로 나아가고 있는 자(者). 그러므로 우리는 '관세음(觀世音)'을 달리 두루 통한다는 '원통대사(圓通大師)'라 부르며, '대사(大師)'라는 동일 호칭 속에 '관음대사(觀音大師)'라는 명칭 또한 부여하였던 것입니다.
이상의 설명을 통해 우리는 '관음' 또는 '관세음'이란 표현의 의미성과 함께 '관자재'며 '관세자재', 혹은 '관세음자재' 및 '관음대사'라는 역명(譯名)의 총체적 의미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광세음(光世音)과 광세음(光勢音)이란 관세음보살은 대세지보살과 함께 아미타 부처님의 협시보살이기에 극락 정토 신앙의 모습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 신앙과 관련하여 무량수(無量壽) 무량광(無量光)이란 의미를 가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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