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삼보하옵고,

남한산성 장경사(長慶寺)는 남한산성내에 존재했던 9개의 사찰중 당시의 모습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이며,경기도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이러한 유서깊은 장경사에서 지장전이 없음을 오래전부터 안타까워하였고 이에 지장전을 건립의 서원을 세우고, 뜻 깊은 인연을 한데 모으는 모연을 하기로 삼보님전에 발원하였습니다.

지장전(地藏殿)은 지장보살님을 봉안한 전각입니다.

<지장보살본원경>에 의하면,지장보살님은 지옥중생을 교화하는 대보살로서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남김없이 다 제도하지 않고서는 결코 성불하지 않겠다”는 서원을 세우고 오늘도 지옥문전에서 하염없이 눔물을 흘리시고 계시기에 대원보존 지장보살이라고 합니다.

<견문이익품>에서는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거나,존상을 보고 우러러 예배하거나 향,음식,꽃등을 바쳐 공양하면, 백,천가지의 행복을 얻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무루 지장전 건립불사에 동참하시어 무량의 업장을 참회 소멸하시고 현세에는 복락을, 내생에는 천상에 태어나는 복덕을 누리시고 선망부모의 왕생극락을 발원하시기 바랍니다.

▣동참금

(그외 동참은 종무소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 접수 및 문의 장경사 종무소 ☎ (031) 743-6547